운동을 하자. 지난 10월 미 심리학회가 실시한 2008년 미국인 스트레스 설문 조사 결과 스트레스 지수가 최근 2년 동안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 위기로 분했던 지난 4월과 10월 약 6개월간 스트레스 증가율은 매우 두드러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뇌졸중, 심장질환, 고혈압, 관절염 등의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낮아진다. 어디 그것 뿐인가. 스트레스 증가는 혈압은 높아지고 신진대사는 느려져 업무 지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또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자에도 작용해 노화를 가속시키고 우울증이나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계획 중 하나가 바로 다이어트다. 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직장 인 944명을 상대로 한 ‘2009 기축년 새해 꼭 이별하고 싶은 것’이란 설문조사 결과 복부비만이 30.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009 기축년 새해 달성하고 싶은 계획’에서도 건강관리가 자기 계발, 저축에 이어 26.8%로 3위에 올랐다. 이처럼 ‘건강’은 생활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간식을 자주 먹거나 잦은 술자리를 갖는 직장인들은 활동 시간이 적기 때문인지 대부분 ‘성인비만’에 시달리고 있다. ‘올해에는 꼭